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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2019년 02월 23일 12:18

관리자 조회:1180


안녕하세요 나라고속관광여행사입니다.

이수창님이 문의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기본적으로 버스 한대를 증차하기 위해서는 이용객수가 20명은 되어줘야 가능합니다.

현재 대구왕복요금 55,000원 부가세 공제된금액은 5만원입니다.

저희회사는  노선버스회사인 금호고속과는 달리 전세버스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유류비와 기사님급여부분,차량운행에소요되는 기타경비를 국가에서 지원받지못하는부분으로

최소운영금액으로100만원을 기준으로 잡고있습니다.

주말버스이용요금을 지원해주고 계시는회사(전력거래소,농어촌공사,한전kdn)가있는반면 그외 혁신도시내 임직원분들은

개인사비로 이용하고 계시고 개인적으로 입금이나 카드결제를 해주고 계십니다.

개인사업체이다보니 이익금이 발생하지않을경우 운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죠~ 최근 인원수가 증감함에따라 증차요청이 많아졌지만

지난해까지만해도 이익금이 거의 나오지않은구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전청주노선)

예약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대기자로 예약을 해두셨다가 목요일이나 금요일이면 취소가 많이 발생되고, 전부 탑승가능해집니다.

이런상황에서 무조건 증차를 하게되는것은 저희 사업체에서도 여러모로 고민이 많이 되고있는점입니다.

현재 일반사용자 노선을 운행하는것은 저희 회사입장에서는 혁신도시내 계약되어있는 업체들의 미운행구간으로 서비스차원으로 개설되어 운행하고있는 부분이며

영업이익보다는 임직원분들의 귀가길의 편의성을 도와드리기위해서 운행중인 노선들이다보니 지금까지는 이익금이 발생치않아도 운영을 해왔던 부분입니다.

이런점 널리 양해해주시고 저희도 계속 대구노선이나 부산노선에 인원을 매주 체크하고있으니 조만간 해결답안이 나오지않을까싶습니다.